파주시, 버스정류장 보온텐트·발열의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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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8-12-26 오후 2:33:07

    수정 2018-12-26 오후 2:33:07

파주시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보온텐트’.(사진=파주시)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파주시 버스정류장이 따뜻해 진다.

경기 파주시는 추운 겨울 파주시민들이 따뜻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에 보온텐트와 발열의자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 12월부터 현재까지 버스정류장 30곳에 보온텐트를, 10곳에는 발열의자를 설치했고 내년에는 보온텐트 60곳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버스정류장 보온텐트는 앞·뒤에 문을 설치해 버스 승차 시 시민들이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했고 바람이 들어오는 곳곳을 천막지로 막아 버스정류장이 가질 수 있는 온기를 유지하는 기능을 한다.

보온텐트와 발열의자 설치 이후 파주시 공식 블로그에는 ‘겨울 찬바람에도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다’, ‘따뜻하다. 시민들을 위해서 더 많이 설치해 달라’ 등 긍정적인 글이 지속적으로 등록되고 있다고 시는 전했다.

시 관계자는 “파주시가 여름에는 횡단보도 ‘그늘막’을 설치해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해줘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겨울철에는 버스정류소 보온텐트와 발열의자를 통해 온기를 충전하고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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