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톡시, 1분기 90억 자금조달 완료… “관리종목 이슈 해결할 것”

  • 등록 2025-03-17 오후 1:52:25

    수정 2025-03-17 오후 1:52:25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아이톡시(052770)는 1분기 자금조달 및 우크라이나 픽업트럭 수출 계약 기반으로 실적 개선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이톡시는 지난 14일 관리종목 지정 우려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관리종목 지정 사유는 게임업계 불황으로 인해 퍼블리싱 예정이던 게임들이 론칭 되지 못하고, 방역물품 매출이 감소함에 따라 12월 말 내부 결산 시점에 자본 잠식률 50% 이상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아이톡시는 올해 1분기 전환사채 30원억 및 제3자배정 유상증자 60억원 납입이 완료돼 총 90억의 자본을 확보했으며, 강력한 구조조정을 통해 기존 수익성 악화사업 부문을 축소 및 정리했다.

여기에 3월 초 우크라이나 픽업트럭 수출 계약금까지 입금 받아 올해부터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을 통해 가시적인 실적 개선을 이루어 낼 것이라는 입장이다. 조달된 자금은 재무구조 개선 및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아이톡시 관계자는 “올해 재무구조 및 실적 개선을 통해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조기에 해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좋았어~
  • 꺄르르~…9살차 예비부부
  • 떨리는 데뷔
  • 화려한 출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