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알리, 무서운 성장…판매자 늘리더니 한국서 '대박'

2월 개인사업자 셀러입점수, 전월비 180% 증가
알리 "강력한 지원 정책으로…셀러와 동반 성장"
  • 등록 2025-03-24 오후 1:50:16

    수정 2025-03-24 오후 6:56:31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 2월 국내 패션 카테고리의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8배 급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 광고(사진=알리익스프레스)
알리익스프레스의 한국 상품 전문관 케이베뉴(K-Venue)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개인사업자 셀러(판매자) 입점 수도 전월동기대비 180% 증가했다.

대표적으로 알리익스프레스에 입점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스타일웍스’는 2024년 4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71배 증가했고 여성의류 쇼핑몰 ‘아뜨랑스’의 지난해 12월 매출도 전월동기대비 약 6배 늘었다.
(그래픽=알리익스프레스)
현재 케이베뉴에는 여성과 남성의류 쇼핑몰 및 디자이너 브랜드 등 국내 400여개의 패션 브랜드가 입점해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 2월부터 국내 법인 및 개인사업자의 신규 입점 시 입점일 기준 90일 동안 수수료 0% 정책을 지원하는 등 신규 판매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국내 패션 업계의 중소 및 소상공인 셀러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강력한 판매자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며 “입점 셀러들이 글로벌 시장으로도 판로를 넓히고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환경을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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