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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타벅스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시원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려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전국 약 80% 매장의 영업시간을 밤 10시까지 연장했다. 이에 저녁 시간대 고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다양한 뷰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칵테일 음료도 인기를 얻고 있다.
스타벅스의 칵테일 판매 매장은 총 12개점으로 서울, 부산, 강원, 광주 등 전국에 분포돼 있다.
특히 글로벌 럼 브랜드 바카디(BACARDi)와의 협업을 통해 ‘바카디 럼 카르타 블랑카(BACARDi Carta Blanca)’를 사용한 △퍼플 망고 용과 피냐 콜라다 △핑크 자몽 럼 토닉 △패션 티 코스모폴리탄 등 총 3종은 리저브 매장을 제외한 10개 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리저브 도산과 장충라운지R점에서는 전용 칵테일 음료인 △화이트 모스카토 상그리아 △딸기 레몬 보드카 블렌디드 △시트러스 콜드 브루 마티니 등 다양한 칵테일을 경험할 수 있다.
이 같은 칵테일 음료의 인기 속에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음료는 ‘퍼플 망고 용과 피냐 콜라다’다. 망고와 용과, 바카디 화이트 럼의 이국적인 조합에 더해진 파인애플의 상큼함이 특징이다. 인기 음료 핑크 자몽 피지오를 모티브로 만든 달콤 쌉싸름한 자몽과 바카디 화이트 럼의 조합을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핑크 자몽 럼 토닉’이 그 뒤를 이었다.
스타벅스는 매장의 영업시간 연장 및 칵테일 수요가 높아지는 여름철을 고려해 다양한 콘셉트의 매장에서 칵테일 판매를 확대하여 고객들에게 색다른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최현정 식음개발담당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저녁 시간대 시원하고 여유롭게 칵테일을 즐기시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다양한 스타벅스 칵테일과 함께 휴식이 있는 하루의 마무리를 보내시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