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인천대교 ITS 사업 수주..165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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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9-10-29 오후 2:09:00

    수정 2019-10-29 오후 2:09:00

롯데정보통신 제공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롯데정보통신(286940)은 진우산전㈜과 구성한 컨소시엄으로 인천대교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165억원이며 기간은 내년 말까지다. 대상은 인천대교와 연결도로 21.34km 구간이다.

ITS는 스마트 시티를 구성하는 중요한 산업으로, 특히 차세대 교통 관리 시스템(C-ITS)은 자율주행차 도입에 선행되어야 할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된 시스템을 교체하고 기존 체계와 안정적으로 연동시키는 역할을 담당해 교통 수집 시스템, 정보 제공 시스템, 단속체계 시스템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 체계 운영과 관리를 자동화해 이용자 편의를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또 도로 상황에 따라 실시간으로 바뀌는 정보로 이용자들은 혼잡을 피할 수 있고, 교체된 요금수납체계를 통해 정체를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사고 예방은 물론 안전성도 강화된다.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로 CCTV 영상정보, 돌발 사고정보 등을 파악하여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 가능하다. 도로전광 표지판에서는 사고 대응방법 및 우회도로 정보도 알 수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그간 축적해온 스마트 교통 역량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기존에도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부산신항 제2배후도로 ITS 설계 및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첨단 기술을 통해 이용자 편의를 개선하고 안전성을 높이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영식 롯데정보통신 IoT부문장은 “입증된 기술력과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은 물론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영역을 선점해 나가겠다”며 “스마트 빌딩, 에너지 역량을 종합적으로 발전시켜 앞으로 스마트 시티의 토탈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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