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시범 운영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진행하는 ‘경남 주말어장’은 전국 최초로 도시민에게 주말 귀어귀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어촌 관계인구 증가와 귀어귀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말어장은 경남 지역의 대표 어촌체험휴양마을인 △거제 옥계마을 △거제 다대마을 △남해 문항마을 3곳에서 각각 운영한다. 참여 희망자는 원하는 마을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고, 마을당 5팀씩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주말어장 참여자는 5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간 주말어장을 직접 운영하며 다양한 현장 체험과 실질적인 귀어 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경남 주말어장과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귀어귀촌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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