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 흉부 X-ray 판독에 AI 분석 소프트웨어 도입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폐 질환 환자 조기 발견 및 예방·관리 능력 향상 기대
  • 등록 2025-06-25 오전 10:58:21

    수정 2025-06-25 오전 10:58:21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흉부 엑스레이(X-ray) 판독에 인공지능(AI) 기반 분석 소프트웨어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세종병원에 따르면 의료 AI 기업 ㈜뷰노가 개발한 흉부 X-ray 판독 및 소견 검출 소프트웨어를 도입, 이달부터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 의료현장에서 운영을 개시했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AI를 기반으로 한다. 흉부 X-ray 영상을 분석해 결절, 경화, 간질성 음영, 흉막삼출, 기흉 등의 위치, 소견 및 판단의 확신도를 제공하고, 소견의 조합으로 최종적으로 폐결핵, 폐렴 등 2개의 폐 질환을 검출하는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다.

세종병원은 해당 소프트웨어 도입으로 폐 질환 환자의 조기 발견 및 예방·관리 능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세종병원의 수십년 의료 노하우와 AI 등 첨단 기술의 접목은 여러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주인공은 '나야 나!'
  • '김건희 의혹' 거대한 궁전
  • 폭우 속 화재
  • 하~ 고민이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