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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비서실장은 이날 국무조정실과 국무총리비서실 등을 대상으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성원·김종훈 자유한국당 의원 등의 총리 사퇴 시점 질의에 대해 “적어도 12월까지 일정은 계속 진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비서실장은 일각의 일왕 즉위식을 위한 방일(訪日) 이후 사퇴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방일에 앞서 총리 거취를 보도하는 것은 국익에 도움이 안된다”고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
그러면서 정확한 사퇴 시점과 관련해서는 “총리 혼자만 결정할 문제도 아니지 않겠느냐”며 “다들 아시겠지만 당으로 가는 문제와 후임 총리건 등 복합적으로 여러 사안이 변수”라고 설명했다.
정 비서실장이 “내년 총선에는 나오실 것 같으냐”는 김종훈 의원 질의에 “의원님이 더 잘 아시지 않겠느냐”고 답변해 국정감사장이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다만 조 전 장관 정국에서 보듯이 인사청문회를 통과할 인사를 구하기가 만만치 않아 직을 내려놓기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도 있다. 총리는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없어도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할 수 있는 장관과 달리 국회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 인준절차까지 거쳐야 한다.
이런 점을 의식한 듯 여당 의원들은 한국당이 총리 거취 질의에 대한 질문을 이어가자 이 총리 측에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답변해달라’고 수차례 당부했다.
정무위원장인 같은 당 민병두 의원도 ‘12월까지 일정은 계속 진행한다’는 정 비서실장 답변에 대해 “12월 이후에 사퇴할 것이란 것처럼 비칠 수 있다”며 “12월 이후에도 변함없이 국정에 매진한다고 이해해도 되겠느냐”고 물었다.
정 비서실장이 이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면 사실 제가 정확하게는 (사퇴 시점을) 모르겠다”고 답하자 민 의원은 “도와드리려고 질문했는데”라며 쓴웃음을 짓기도 했다.
한편 이 총리는 정부 대표자격으로 오는 22일 열리는 나루히토 일왕 즉위식에 참석하고 방일 기간 아베 신조 일본총리를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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