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호실적 전망에 주주환원까지…목표가↑-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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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4-23 오전 7:59:59

    수정 2026-04-23 오전 7:59:59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흥국증권이 SK네트웍스(00174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7500원에서 82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흥국증권)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기존 보유 자사주를 빠르게 소각 완료하고, 향후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확대에 진정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2026년에는 SK인텔릭스의 실적 정상화와 정보통신과 워커힐, 스피드메이트, 엔코아 등 전 부문의 고른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기존 사업 수익성 강화 및 사업모델 혁신을 지속 추진 중”이라고 분석했다.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7조원(전년 대비 +3.0%), 영업이익 239억원(+44.8%)으로 양호한 영업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글로와이드 부문의 외형 감소에도 불구하고, 정보통신과 SK인텔릭스를 비롯한 대부분 사업부문의 외형성장으로 연결 매출액은 견조한 증가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외형성장에 비해 영업이익의 증익 폭이 큰 것은 주력사업인 SK인텔릭스, 정보통신 부문의 EBIT(이자 및 세금 납부 전 이익)이 큰 폭 증가했고, 워커힐도 견조한 이익창출을 기록했기 때문”이라며 “반면 스피드메이트, 글로와이드 등은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2026년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 7.1조원(+5.3%), 영업이익 1199억원(+38.9%)으로 수정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주력 사업인 SK인텔릭스의 영업이익은 그동안 신사업에 따른 초기비용으로 부진했지만, 2026년부터는 정상화될 것”이라며 “정보통신 부문의 경우 2025년 2분기 높은 기저효과로 인해 소폭 감익이 불가피할 것이지만 워커힐을 비롯해 스피드메이트, 글로와이드, 엔코아 등의 영업실적은 견조한 개선 추세가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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