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다이크, 37억 투자 유치로 AI SaaS 개발 가속화

네이버클라우드 등에서 37억원 유치
  • 등록 2025-03-17 오후 1:58:37

    수정 2025-03-17 오후 1:58:3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클라우드 파일 공유 및 동기화 서비스 전문 기업 클라우다이크(Cloudike)가 네이버클라우드, NVC,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투자와 스케일업팁스 R&D 자금을 통해 총 37억원을 유치했다.

이번 투자금은 클라우다이크의 사업 확장과 미디어 특화 AI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에 집중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 유치는 클라우다이크의 성장 전략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로,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AI SaaS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클라우다이크 이선웅 대표는 “스타트업 투자 환경이 어려워져 투자 라운드 마감에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기술력을 더욱 강화해 미디어 산업의 요구를 충족하는 차세대 AI SaaS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클라우다이크는 기업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네이버웍스와 같은 비즈니스 플랫폼과 원활하게 통합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공공 최초로 클라우드 보안인증 CSAP를 획득하며, 디지털이용지원시스템에 클라우드 파일 공유 서비스로 유일하게 등록되어 공공기관이 복잡한 조달 절차 없이 수의 구매가 가능하다.

현재 넥슨코리아, CJ, HK이노엔, 테라펀딩 등 기업들이 자사의 클라우드 파일 공유 솔루션을 온프레미스(사내 시스템)로 구축해 사용 중이며, 영상, 제조, 건설 분야의 700여 개 중소기업들이 클라우드 기반 SaaS 형태로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해외 고객으로는 인도네시아 텔콤시그마와 협력하여 CloudSME라는 브랜드로 기업 고객들에게 서비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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