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앤몰트, 크래프트 맥주 펍 ‘브루 랩 용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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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양조 맥주, 솔로룸 등으로 색다른 경험 제공
상상과 실험의 조화를 추구하는 ‘맥주 실험실’ 콘셉트
  • 등록 2019-09-04 오후 3:05:27

    수정 2019-09-04 오후 3:05:27

9월 새롭게 문을 연 핸드앤몰트 브루 랩 용산. (사진=핸드앤몰트)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국내 프리미엄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 핸드앤몰트(The Hand & Malt)가 서울 용산구에 세 번째 직영 매장인 핸드앤몰트 ‘브루 랩(Brew Lab) 용산’을 신규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핸드앤몰트는 지난 2017년 처음으로 자사 직영 매장인 ‘핸드앤몰트 탭룸’ 경복궁점을 선보인 이후 2년만에 광희문점과 ‘브루 랩 용산’을 연이어 오픈하며 국내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새롭게 오픈한 브루 랩 용산은 상상과 실험의 조화를 추구하는 ‘맥주 실험실’ 콘셉트의 탭룸으로, 핸드앤몰트의 다양한 맥주와 페어링 음식을 가장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약 220㎡(66평) 규모의 오래된 양옥주택을 개조한 건물 외관은 핸드앤몰트만의 인더스트리얼 무드, 복고적 감성의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다. 혼맥을 위한 아늑한 1인실부터 라운지, 단체룸, 2층 야외 테라스석까지 약 6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브루 랩 용산에서는 IPA, 스타우트, 사워 에일 등 12종 이상의 다양한 핸드앤몰트 시그니처 맥주를 즐길 수 있다. 또 불고기, 순대, 치킨 등 평소 친숙하게 즐기던 음식에 아메리칸 다이닝을 접목시킨 퓨전 한식 요리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지하 1층에 양조 시설을 갖추고 있어 맛있고 신선한 크래프트 맥주를 제공할 수 있다. 오는 10월 중순부터는 브루 랩 용산만의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하우스맥주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도정한 핸드앤몰트 설립자 이사는 “핸드앤몰트 브루 랩 용산은 ‘깻잎 맥주’, ‘소원 맥주’ 등 다양한 맥주를 기획하고 시도해왔던 핸드앤몰트의 창조적인 브랜드 정신을 보여주는 공간”이라며 “브루 랩 용산 오픈을 비롯해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맥주, 그 이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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