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여행이지, 몽골 패키지 확대…MZ세대·지방 출발 상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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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전용 ‘2030 몽골 4일’ 상품 출시
부산·청주 출발 지방공항 상품 확대 꾀해
  • 등록 2025-06-12 오전 9:17:49

    수정 2025-06-12 오전 9:17:49

여행이지의 몽골 패키지 상품 이미지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몽골 여행 성수기를 맞아 2030세대 전용 상품과 지방공항 출발 상품을 새로 선보이며 몽골 패키지 라인업을 다변화했다.

몽골은 6월부터 9월 초까지가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로, 지난해 전체 송출객의 약 79%가 이 시기에 집중됐다. 이에 여행이지는 여름철 수요 증가에 대응해 2030세대 전용 상품과 부산·청주 출발 상품을 내놓았다.

‘2030 전용 몽골 4일’은 1987년부터 2006년 사이 출생한 고객만 예약할 수 있는 2030세대 전용 상품으로, 또래 여행객 간 소통과 공감 형성을 특징으로 한다. 해당 상품은 에어로몽골리아의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을 이용하며, 팁, 옵션, 쇼핑이 없는 ‘3무(無)’ 정책으로 구성됐다.

일정에는 도시, 초원, 사막, 호수 등 몽골의 주요 지형을 두루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어기 호수에서는 보트 체험과 산책, 물놀이가 가능하며, 초원 승마 트래킹, 엘승타사르해 사막의 낙타 체험과 모래 썰매 체험도 진행된다.

예약자에게는 자이승 승전탑 야경 관람, 캠프파이어, 불꽃놀이, 몽골식 튀김만두 ‘호쇼르’, 몽골리안 바비큐 레스토랑 이용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지방공항 출발 상품도 강화됐다. ‘몽골 고품격 여행 5·6일’은 진에어의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을 이용하며, 4인 이상 소그룹으로 운영된다. 청주 출발 상품인 ‘몽골 아르부르드 사막 6일’은 티웨이항공 노선을 이용하며, 아르부르드 사막에서의 체험과 테를지 국립공원 승마, 유목민 문화 체험, 칭기즈칸 국립박물관, 자이승 전망대 관람 등이 포함됐다.

여행이지는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여행이지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몽골은 자연과 문화,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여름 여행지”라며 “세대별 맞춤과 프라이빗 구성, 지방공항 출발 등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통해 몽골 여행 수요 공략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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