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조사 기간 3개월 또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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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까지 석 달간 조사 기간 연장
  • 등록 2025-06-16 오전 11:20:20

    수정 2025-06-16 오전 11:20:20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건설사고조사위원회는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제5-2공구 붕괴 사고 조사와 관련 조사 기간을 3개월 더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5-2공구 붕괴사고 현장 전경(사진=방인권 이데일리 기자)
사조위는 추가 조사 및 분석 수행을 위해 사고 조사기간을 6월 17일부터 9월 14일까지 더 연장하고 필요할 경우 추가 연장하겠다고 설명했다.

사조위는 사고 발생일 다음 날인 4월 17일 착수회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현장 조사 3회, 위원회 회의 6회, 관계자 청문 2회, 3D 영상 촬영 분석, 설계도서 등 자료 검토, 전문 분야별 붕괴 시나리오 논의 등을 통해 사고 원인을 조사해왔다.

이 과정에서 구조계산서·도면 등 설계적정성 정밀 검토, 사고구간 지질 및 지반 조사, 터널 시공단계별 구조해석 등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검토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조사 기간을 석 달 연장키로 한 것이다. 또 별도 전문업체를 통해 추가 분석을 수행할 예정이다.

사조위 손무락 위원장은 “사고 원인과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소한 사항이라도 다각도로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며 “그간의 사고 조사 결과 뿐 아니라 전문업체의 추가 분석 결과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객관적으로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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