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발 악재에 ‘60만닉스’ 붕괴…SK하이닉스, 3%대↓[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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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1-18 오전 9:13:45

    수정 2025-11-18 오전 9:13:45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또 다시 불거진 인공지능(AI) 거품론에 SK하이닉스(000660)가 장 초반 약세다. ‘60만닉스’를 회복한 지 1거래일 만에 다시 60만원선 아래로 내려왔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사진=뉴스1)
1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만원(3.30%) 내린 58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005930)도 전장 대비 300원(0.30%) 하락한 10만 300원에 거래 중이다.

반도체 대장주의 동반 약세는 간밤 뉴욕증시가 AI 거품론과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경계감으로 일제히 하락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17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557.24포인트(1.18%) 하락한 4만6590.24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0.92% 떨어진 6672.41을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0.84% 하락한 2만2708.07에 장을 마감했다.

오는 19일 엔비디아가 실적발표를 앞둔 가운데 미국 기관투자자들이 엔비디아 지분을 정리하고 있다는 소식이 악영향을 미쳤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13F(1억달러 이상 운용사 보유 지분 공시)에 따르면 피터 틸을 비롯한 여러 기관이 엔비디아 지분을 매각하거나 축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는 1.9%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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