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대는 겉으로는 큰 불편이 없더라도 척추의 노화가 서서히 시작되는 시기다. 이때 형성된 변화는 이후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척추 질환의 기초가 된다. 문제는 변화가 눈에 띄지 않게 진행되면서, 관리 시기를 놓치기 쉽다는 점이다.
의학적으로 척추는 30대 후반부터 점차 퇴행성 변화를 겪기 시작한다. 디스크의 수분 함량이 감소하고, 오랜 시간 반복된 업무 자세와 생활 습관이 누적되면서 40~50대에는 목과 허리의 탄력성이 눈에 띄게 떨어진다. 이 과정은 대부분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통증이 심하지 않다는 이유로 이상 신호를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시기에 나타나는 가벼운 목ㆍ허리 통증, 오래 앉아 있을 때의 뻐근함, 아침에 일어날 때 느껴지는 경직감 등은 단순한 피로나 일시적인 통증이 아니라 척추 노화의 초기 신호일 수 있다. 이를 방치할 경우 디스크 탈출증이나 척추관협착증과 같은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아진다.
특히 40~50대는 업무 특성상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경우가 많고,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도 잦다. 여기에 운동 부족과 체중 증가가 겹치면서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은 더욱 커진다. 이미 시작된 퇴행성 변화가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빠르게 진행될 수 있지만, 통증이 참을 만한 수준일 경우 병원을 찾지 않고 일상생활을 이어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새해를 맞아 무리한 운동을 시작하기보다, 걷기와 같은 기본적인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올바른 자세 유지와 규칙적인 스트레칭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반복되는 통증이나 이전과 다른 신체 변화를 느낀다면, 조기에 척추 전문의를 통해 현재 척추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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