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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속기간별로는 1년 미만 근무자가 9만7437명(66.5%)으로 가장 많았다. 1~3년 근무자(3만5757명·24.4%)까지 포함하면 근속 3년 미만 자진퇴사자는 전체의 91.0%에 달했다.
개인사정으로 퇴사한 청년 가운데 근속 1년 미만 비율은 20~24세가 80.1%로 가장 높았고, 25~29세는 63.5%, 30~34세는 55.2%였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4일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일정 기간 이상 근무한 35세 미만 청년이 자발적으로 이직할 경우 생애 한 차례 구직급여를 지급하는 내용의 고용보험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첫 직장의 직무나 근로환경이 맞지 않는 청년들이 생계 부담 때문에 퇴사를 미루지 않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지급 수준은 이직 전 임금의 60%, 월 최대 약 100만원이 검토되고 있으며 최소 근속기간과 지급 기간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이 같은 정책이 청년층의 조기 퇴사를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고용보험기금의 재정 여력도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5 회계연도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고용보험기금은 지난해 592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연말 적립금은 7조8003억원이지만 공공자금관리기금에서 빌린 돈을 제외한 실질 적립금은 796억원에 불과하다.
특히 구직급여 등이 지출되는 실업급여 계정의 실질 적립금은 5조9933억원 적자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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