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적완화로 인해 발생하는 막대한 유동성은 이익을 찾아 어딘가로 흘러들어가야 할 것이고, 이는 결국 성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이머징 국가로 흘러들 가능성이 커졌다.
과도한 유동성 유입은 자산가격 버블과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환율 상승을 부추겨 수출경쟁력까지 약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이머징국가들로서는 심각한 문제에 노출된 셈.
중국과 브라질은 미국의 양적완화에 대해 특히 날 선 반응을 보이고 있다.
웰베르 바랄 브라질 통산산업개발부 차관은 "(연준의 양적완화)는 주변 국가들을 빈곤하게 만드는 정책"이라며 "보복 조치를 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아빈 중국 인민은행 통화정책 위원은 "연준의 2차 양적완화 조치는 세계 경제에 가장 큰 위험요인"이라며 "중국이 통화정책과 자본통제를 통해 양적완화에 따른 외부 충격을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날 국회 대정부 질문에 참석해 "자본 유출입 추가 대책과 관련해 모든 방안을 열어두고 검토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자본통제를 시사한 바 있다.
미국의 양적완화 조치로 인한 이머징 국가들의 긴장된 분위기는 다음 주 서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로이터는 미국의 양적완화 조치에 대한 이머징 국가들의 반발로 G20 정상회의의 핵심 의제인 글로벌 무역 불균형과 환율 갈등에 대한 실질적인 합의 도출에 난항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올리비에 데바레 크레디트스위스 환율담당 스트래티지스트도 "지금과 같은 환경 하에서는 어떠한 국가도 (G20 회의) 논의사항 이행을 약속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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