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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통계국은 2월 도시 실업률이 6.2%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1월 실업률은 5.3%였다.
지난해 해 말 기준 중국의 도시 취업자수는 4억4247만명이었다. 이를 대입하면 적어도 467만명이 실직을 했다는 계산이다.
레리 후 멕쿼리 수석 경제학자는 “지난 두달 동안 중국에서 500만명 이상의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었다는 점은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마오성융(毛盛勇) 국가통계국 대변인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현재 코로나19 충격은 기업에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중소기업이 받는 영향은 더욱 크다”며 “거기다 올해 졸업하는 대학생이 사상 최대치인 874만명으로 취업 시장에도 압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고 있는데다 기업의 조업재개 추세도 좋은 만큼 2분기와 하반기 경제 회복이 가속화 할 것으로 보인다”며 “거시정책이 계속 이어지는데다 취업 우선 정책도 강화하고 있는 만큼 하반기 취업 상황도 호전되고 실업률도 낮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왕단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 분석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중국 도시에서 900만명이 올해 일자리를 잃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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