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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편은 인천국제공항을 오후 9시 5분경 출발해 밴쿠버 국제공항에 현지 시각 오후 3시 25분경 도착하며 비행시간은 약 10시간 20분이다. 귀국편은 현지 시각 오후 5시 25분에 출발하여 인천국제공항에 다음 날 오후 9시 35분경 도착하는 일정으로 비행시간은 약 12시간 10분이 소요된다. 시차는 한국 대비 16시간이 느리다.
인천-밴쿠버 항공권 예매 시 할인 코드 ‘ 캐나다취항’을 입력하면 5% 추가 할인 혜택을 적용해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36만 2900원부터 조회할 수 있으며,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7월 12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밴쿠버 노선에 투입되는 A330-300 기종은 장거리 노선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 좌석’을 갖추고 플랫베드형 좌석, 조절이 가능한 헤드레스트와 레그룸, 콘센트 및 독서등을 장착해 편리함을 더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던 캐나다 밴쿠버에 티웨이항공이 국내 LCC 최초 취항하게 되어 국가 간의 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승객분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여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