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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김태현이 이재명 대통령이 결정을 맡길 경우엔 어떻게 할지를 묻자 “(청와대에) 남는 것으로 결정할 것”이라며 출마 의사에 선을 그었다. 하 수석은 “부산이 중요하지 않다는 게 아니고 부산지역의 AI 전환이 매우 중요하다”며 “청와대에서 하고 있는 국가전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대통령님께서 생각하시는 국익은 다를 수도 있다”고 말을 아꼈다.
더불어민주당은 하 수석의 부산 북구갑 출마를 강하게 설득 중이다.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역시 전날 진행한 기자회견 백브리핑에서 “하정우 수석은 대단히 좋은 후보”라며 “개인적으로 설득하다 실패했고 지금은 당이 설득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그는 고등학교 6년 선배인 전재수 후보의 뒤를 이을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제가 굳이 그걸 할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다만 “현 시점 기준으로는” “당분간은” “참모는 의사결정 권한이 없다”는 답으로 여지를 남기기도 했다. 하 수석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왜 나를 피하나”라며 자신을 직격한 것에 대해서도 “나가는 것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잘 모르겠다”며 “후보가 확정되고 나서 고민해 볼 일 같다”고 선을 그었다.
하 수석은 추진 중인 국가 지원 AI 사업 등에 대해서도 전했다. 그는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국가대표 AI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이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잘해주고 있다고 보면 된다. 스탠퍼드에 AI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에 우리 국가대표 AI 5개 기업이 공개한 모델들이 ‘전 세계 주목할 만한 AI’로 다 등재돼 있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아시아의 AI 수도’를 언급하며, 상임위에서 논의 중인 AI 센터 확보 특별법을 4월 내 본회의에 통과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AI로 인한 일자리 감소 우려에 대해선 “거부할 수 없는 변화”라며 “인간과 AI가 협업해 더 많은 기회를 찾는 공생의 관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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