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코스맥스(192820)가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맥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3% 오른 24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맥스는 장중 25만 1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증권가에서 코스맥스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신한투자증권은 동남아시아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29만 원으로 기존 대비 26% 상향했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동남아시아 내 로컬 고객사를 대상으로 인도네시아와 태국법인이 매출 고성장 추세 보이며 순이익 기여를 높이는 중”이라며 “2027년 미국법인 영업적자 해소 시 2027년 이익 추정치는 기존 대비 10% 이상 상향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