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루나, 도쿄 신오쿠보서 팝업…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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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인지도 강화…제품 라인업 확장
日 오프라인 1만 300여개 매장 입점
"현지 맞춤형 마케팅으로 글로벌 공략"
  • 등록 2026-04-22 오전 8:32:17

    수정 2026-04-22 오전 8:32:17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애경산업(018250)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LUNA)가 일본 도쿄 신오쿠보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일본 신오쿠보에 열린 루나 팝업 스토어. (사진=애경산업)
팝업 스토어는 이날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신오쿠보에 위치한 체험형 K뷰티 셀렉트숍 ‘A:PERS’(에이퍼스)에서 운영된다. 신오쿠보는 일본 내 한류 중심지이자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신오쿠보 지역이다. 루나는 이번 팝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겠다는 생각이다.

이번 팝업에서는 ‘국민 컨실러’로 불리는 ‘롱 래스팅 팁 컨실러’를 비롯해 ‘롱 래스팅 코렉터’, ‘컨실 블렌더 팔레트’, ‘롱 래스팅 컨실 쿠션’, ‘버블링 껌 글로스’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루나는 ‘Every day, New Me(매일 새로운 나)’를 새로운 슬로건을 내세우며,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변화해 나가는 모든 모습을 당당히 표현하도록 돕는 메이크업 브랜드이다. 대표 제품인 ‘롱 래스팅 팁 컨실러’는 201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국내 누적 판매량 1100만개를 돌파하며 ‘국민 컨실러’로 자리매김했다.

일본에서는 2021년 큐텐(Qoo10), 아마존 재팬 등 온라인 채널에 진출한 데 이어, 2022년부터 버라이어티숍과 드럭스토어 등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했다. 지난해 말 기준 1만 316개 매장에 입점하며 일본 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

루나 브랜드 담당자는 “신오쿠보는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핵심 상권으로, 이번 팝업을 통해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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