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관세 직접 영향 제한적…고부가 제품 확대로 영향 최소화" -삼성전기 컨콜

삼성전기 수원본사. (사진=삼성전기)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와 카메라모듈 일부가 미국에 직수출 중이다. 실제 수출규모 감안하면 그 영향은 제한적일 것. 다만 관세 부담 증가로 인한 소비심리 둔화, 물가상승으로 인한 부품 수요 감소, 경쟁 심화 등 영향은 지속적인 모니터링 필요하다. 수출품 물류 조정 등 대응책 확보해 관세의 직접 영향을 회피하고, 인공지능(AI)·전장 등 성장 시장의 고부가 제품 매출 확대해 관세로 인한 실적 영향을 최소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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