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미중 정상회담 마친 트럼프와 통화…“한반도 평화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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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밤 10시부터 30분간 통화
  • 등록 2026-05-17 오후 10:52:41

    수정 2026-05-17 오후 10:52:41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했다. 최근 진행된 미중 정상회담 결과와 한반도 평화 문제, 한미 공동설명자료 이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재명 대통령(사진=연합뉴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밤 10시부터 약 30분간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우방국인 한국에 미중 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했다. 양 정상은 한반도 평화 문제에 대해서도 공감 어린 대화를 나눴다.

양 정상은 지난해 체결된 공동설명자료(Joint Fact Sheet)의 원활한 이행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청와대는 추후 자세한 내용을 서면 브리핑으로 별도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도 통화했다. 이 역시 미중 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하는 차원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15일 방중 일정을 소화하며 미중 양국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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