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지현 기자]롯데백화점은 잠실점에서 3월말부터 6월말까지 MZ(밀레니얼+Z)세대 고객들을 대상으로한 유료 멤버십 클럽 ‘와이(Y)커뮤니티’를 시범 운영 중 이라고 26일 밝혔다.
 | (사진=롯데백화점) |
|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Y커뮤니티는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987년생까지 가입 가능하다. 가입비는 10만원이다.
가입고객에게는 롯데호텔 애프터눈 티세트, 프리미엄 와인 교환권, 안다르스튜디오 1대1 필라테스 수강권 등 웰컴 기프트 중 하나를 제공한다.10% 백화점 할인 쿠폰, 발렛파킹 및 무료 주차 서비스, 커피쿠폰 등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매주 다른 쇼핑 혜택을 제공하고, 백화점 맛집 정보를 포함해 다양한 쇼핑·문화 큐레이션과 함께 쇼핑의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총 500명 선착순 중 현재 약 200명이 회원 가입을 완료했다. 향후 Y커뮤니티를 확대할지 여부는 검토 중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젊은 트렌드세터들이 백화점에 방문할 수 있도록 맞춤형 혜택을 선보이기 위해 만들었다”며 “단순한 쇼핑을 넘어서 취향을 공유하는 커뮤니티로 자리잡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