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천연가스 시설안전 강화…AI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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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스마트 시스템으로 안전 혁신”
  • 등록 2025-09-04 오전 9:50:32

    수정 2025-09-04 오전 9:50:32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천연가스 공급 시설의 건설·운영 안전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가스공사는 3~4일 대구 본사에서 ‘2025년 공급건설 토건 분야 기술정보 교류회’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모색했다고 4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열린 이번 행사에는 본사와 전국 사업소, 건설사무소 등지에서 실무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공급건설 설계 개선 워크숍’을 한 차례 열어 합리적이고 통일화된 설계·시공 기준 확립을 위한 여러 개선 사항을 마련했다. 올해는 유지보수 등 설비 운영 분야로 참여 범위를 확대해 공급건설 전반에 대한 안전성 제고에 나섰다.

참석자들은 설계·시공·유지관리 등 3개 분야별 추진 과제와 현장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점을 발굴하기 위해 토의를 이어갔다. △AI를 활용한 건설 설계 자동화 △산불 대비 설비 안전성 강화를 위한 조경 규제 완화 △비산먼지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는 스마트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IoT) 쿨링 울타리 시스템 도입 △비계(飛階) 등 가시설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정부 국정과제인 ‘AI 기본사회 실현 정책’에 발맞춰 인공지능과 스마트 시스템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천연가스 공급 시설의 안전성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가 3~4일 대구 본사에서 ‘2025년 공급건설 토건 분야 기술정보 교류회’를 열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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