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 18일 중국 상하이 진장타워 오키드룸에서 진장국제호텔과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글로벌호텔 기업인 진장국제호텔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발판 삼아 호텔 브랜드인 ‘더 플라자’를 비롯해 ‘한화리조트’, 각종 레저·서비스 브랜드를 중국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 소개하고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사이먼 장 진장국제호텔 대표(왼쪽), 홍원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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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판촉과 홍보 지원 △회원과 임직원 대상 혜택 제휴 △직원 교차 교육 △식음 프로모션 개발 등 전문 경영능력 공유와 운영 지원에 대한 상호 업무 협력을 추진한다.
또 브랜드·마케팅 업무, 멤버십 프로그램, 직원 및 주방장 교환 교육 등 상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과 중국을 방문하는 고객의 편의를 증대한다는 방침이다.
홍원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얻게 될 상호 이익과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가 높다”며 “신규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증진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원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 사이먼 장 진장국제호텔 대표 등 양사 임원과 부서장 2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각 분야별로 중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외식분야는 FC부문이 중국 급식 서비스 사업에 진출해 중국 전역에 약 40개 사업장을 운영 중이다. 아쿠아리움 사업에 대해서는 한화 아쿠아플라넷의 운영 노하우를 중국에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