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바이오, 美 엑셀라와 ‘오간온어칩-동물 하이브리드’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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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1-06 오전 9:34:02

    수정 2026-01-06 오전 9:34:02

[이데일리 김진수 기자] 우정바이오는 미국 차세대 AI 오간온어칩(Organ-on-a-Chip)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 ‘엑셀라 바이오시스템즈(Xellar Biosystems, 이하 엑셀라)’와 다년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양사가 보유한 상호 보완적인 기술과 연구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신약개발 시장에서 요구되는 인체 모사 중심(human-relevant)의 혁신적인 비임상 연구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엑셀라는 AI 기반 오간온어칩 플랫폼과 컴퓨터 비전 기반 이미지 분석 파이프라인,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 역량을 제공하며, 우정바이오는 중개연구(translational research) 및 비임상 연구 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과 연구 인프라를 접목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공동 프로젝트 개발 △워크플로우 및 기술 통합 △차별화된 비임상 연구 솔루션 공동 개발을 핵심 협력 과제로 설정했다. 특히 엑셀라의 차세대 생체 외(in vitro) 오간온어칩 플랫폼과 우정바이오의 중개연구 및 비임상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연구 효율성과 데이터 품질·재현성을 동시에 향상시키고 신약개발 전반에 걸친 예측 기반 연구 접근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엑셀라는 에뮬레이트(Emulate) 및 하버드 비스 연구소(Harvard Wyss Institute) 출신 연구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오간온어칩 분야 선도 기업이다.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AI 기반 바이오텍으로, 3D 인간 조직 모델과 머신러닝 기술을 결합한 오간온어칩 플랫폼을 통해 신약개발 초기 단계에서 효능(Efficacy)·독성(Toxicity)·임상 예측 정확도를 고도화하는 차별화된 연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천희정 우정바이오 대표는 “비임상 연구에 인체모사도가 높은 접근법을 결합하는 흐름이 강화되고 있다”며 “엑셀라와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비임상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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