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 옛 시장공관, 7월 한양도성 전시·안내센터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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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6-05-09 오후 2:31:58

    수정 2016-05-09 오후 2:31:58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시가 서울 혜화동 옛 시장공관을 7월 한양도성 전시안내센터로 개방한다.

혜화동 공관은 일제 말기 조선총독부 자문기구인 중추원 참의였던 하준석이 1940년에 지은 목조 건물이다. 1959년부터 20년간 대법원장 공관으로 사용되다가 1981년 18대 서울시장인 박영수 시장 때부터 35대 박원순 시장 재임 중인 2013년까지 시장 공관으로 사용됐다.

애초 작년 수리를 마무리핳 계획이었지만 목재기둥에 흰개미 피해가 발견돼 교체, 보강공사를 추가로 하는 바람에 공사기간이 연장됐다.

서울시는 한양도성 전시·안내센터에서 전시관 안내와 관람객 질서유지를 도울 자원봉사자 60명을 모집한다.

한양도성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활동 기간은 7월부터 1년간이다. 주 1회 이상(하루 4시간) 활동해야 한다.

16∼18일 서울시 홈페이지나 한양도성 홈페이지(http://seoulcitywall.seoul.go.kr)에서 신청서를 받아 한양도성도감(서소문청사 1동)에 내거나 이메일(spring99@seoul.go.kr)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 02-2133-2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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