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깨끗한나라(004540)의 페미닌케어 브랜드 디어스킨이 자사 최초 쿨링 생리대인 ‘디어스킨 에어쿨링’을 선보이며 여름철 생리대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제품은 덥고 습한 날씨로 민감해진Y존 피부 고민을 해소하고자 쿨링 기능을 비롯해 착용감과 흡수력을 강화한 제품을 기획했다.
깨끗한나라는 “디어스킨 에어쿨링에는 처음 도입한 ‘쿨코어시스템’을 적용해 흡수체에서 시작한 시원한 감각을 피부 안쪽까지 부드럽게 전달한다”며 “실제 흡수 전후 온도 변화를 측정한 흡수냉감테스트에서 1분 후 약 2℃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착용감도 개선했다. 자사 기존 제품 대비 흡수층의 씬코어 두께를 절반으로 줄여 더욱 얇고 가벼운 사용감을 제공한다. 약 1650개 에어홀 커버(중형 기준)로 통기성과 흡수 속도를 동시에 높여 장시간 착용 시에도 보송함을 유지할 수 있다.
이외에도 3차원(3D) 버블 패턴 엠보싱을 패드 전체에 적용해 피부에 닿는 면적을 줄였을 뿐만 아니라 엠보싱이 만든 공기층이 생리대와 피부 사이에 공간을 형성해 Y존 피부의 답답함을 완화했다.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의 피부 자극 테스트에서 ‘엑설런트(Excellent)’ 등급을 받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자기 관리에 적극적인 고객들을 위해 피부에 닿는 요소마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개발한 자사 최초의 쿨링 생리대”라며 “시즌 특화 제품을 넘어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고 디어스킨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객 생활방식과 유행에 맞춘 제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사진= 깨끗한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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