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염려증이란, 의사도 못믿는 증상? '이런 유형' 잘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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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4-03-17 오후 4:06:16

    수정 2014-03-17 오후 4:06:16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증가한 가운데 건강에 대한 강박이 도가 지나쳐 건강염려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까지 생겨나고 있다.

건강염려증이란 사소한 신체적 증세 또는 증상을 심각하게 해석해 스스로 심각한 병에 걸려 있다고 확신하는 상태를 뜻한다. 예를 들어 식은땀이나 기침 등 가벼운 증세를 확대해석해 암이나 심장병 등이 걸린 것으로 여기는 것이다.

△ 건강염려증이란 건강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해 병원이나 의료진도 못믿는 증상을 의미한다.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
심한 경우 검사 결과가 정상으로 나와도 이를 오진으로 믿거나 의사가 병을 숨긴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건강염려증은 꼼꼼하고 섬세하며 고집이 센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주로 나타난다.

연예인 가운데서는 이휘재와 하하도 건강염려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

이휘재는 JTBC 한 프로그램에서 “건강염려증이 있어서 대장내시경을 일찍 받기 시작했다” 고 말했다. 하하도 한 방송에서 “나는 안전에 대해 신경증 초기 증상이 있다. 위험한 건 안 한다. 모서리에 부딪힐까봐 떨어져서 걷는다. 농구할 때도 수비를 안 한다. 점차 범위가 커지고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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