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기능성 의류 브랜드 '아발란치'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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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보온성 함께 갖춰
  • 등록 2014-11-04 오후 2:30:43

    수정 2014-11-04 오후 2:30:43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롯데백화점이 발열 기능이 가능한 기능성 의류 브랜드 ‘아발란치’를 론칭했다.

아발란치는 롯데백화점이 신진 디자이너 편집샵인 파슨스와 IT기술을 갖춘 아이리버와 합작해 만든 기능성 의류 브랜드다.

롯데백화점 측은 “기존의 발열의류가 디자인을 놓쳤다면 아발란치는 디자이너샵과의 합작으로 트렌디한 디자인과 보온성을 함께 잡았다”고 말했다.

아발란치에 부착된 발열체는 리모콘을 통해 전원과 온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컨트롤러를 보고 배터리 잔량, 온도 등을 알 수 있게끔 했다.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6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발열체가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해 발열체의 탈부착이 쉽도록 구성했다. 가격은 49만~6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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