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는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벤처 펀드 ‘애니팡미래콘텐츠투자조합’을 운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펀드는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기반 기술 및 콘텐츠 기반 기술 등에 중점 투자할 예정이다. 출자는 미래창조과학부가 투자한 모태펀드,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선데이토즈가 공동으로 했다.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는 운용사 역할을 한다.
남기문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애니팡 펀드는 역량있는 디지털 콘텐츠 사업, 소프트웨어 솔루션, 모바일 플랫폼, 웨어러블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중점 투자할 것”이라며 “성장 잠재력이 있는 몇개 회사와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 ‘오랜지 팜(ORANGE FARM)’을 운영중이다. 이를 통해 스마일 게이트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원하고 있다.
실제 서초 센터에는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팀 20여개, 150여명 수용이 가능한 입주 공간이 있다. 부산 지역에도 비슷한 센터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