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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섬유패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섬유패션 기술력 향상 및 패션산업 지식기반화 구축’ 사업을 공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친환경 소재 사용과 재활용 확산 등 섬유분야의 지속 가능한 순환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고 패션 분야 디자인에 걸리는 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AI 기반 솔루션 개발 착수, 자동화 설비 구축 지원 등 작년 8월 정부가 발표한 ‘섬유패션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급변하는 수출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해외인증 획득, 전시·수출상담회 참가, 시제품 제작 지원 등조 집중 지원한다.
한편 산업부는 최근 공고한 ‘폴리에스터 복합섬유의 F2F 리사이클 핵심 기술개발사업’ 등 연구개발(R&D) 투자와 병행해 섬유패션산업 친환경·디지털 전환과 고부가가치화를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