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아울렛에 혹등고래 뜬다…거미 공연까지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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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개 브랜드·1만㎡ 규모 개편…전체 입점 브랜드 22% 새단장
스포츠·아웃도어·해외패션 강화…F&B 9개 브랜드 신규 입점
전망형 엘리베이터 신설 등 쇼핑 편의시설도 개선
  • 등록 2026-09-16 오전 9:34:22

    수정 2026-09-16 오전 9: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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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신세계사이먼이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브랜드 64개를 개편하고 스포츠·아웃도어와 해외패션, 식음(F&B) 콘텐츠를 확대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모습(사진=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모습(사진=신세계사이먼)
신세계사이먼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신규 입점 39개, 리뉴얼 및 매장 이동 23개, 확장 2개 등 총 64개 브랜드를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체 입점 브랜드의 약 22%에 해당한다. 개편 면적은 약 1만㎡(3000평)로 전체 영업면적의 5분의 1 수준이다.

이번 개편은 운정·한강·청라 등 인근 신도시를 중심으로 젊은 고객층이 늘어난 데 맞춰 스포츠·아웃도어, 해외패션 등 수요가 높은 상품군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2011년 문을 열어 올해 개점 15주년을 맞았다.

센트럴 스퀘어 주변에는 패션 브랜드를 재배치했다. 아디다스와 막스마라 매장을 확장·리뉴얼하고 브루넬로 쿠치넬리와 앤더슨벨을 새로 들였다. 무신사 스탠다드와 올리브영도 입점했으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신규 입점을 앞두고 있다.

2층에는 1500㎡(450평) 규모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 ‘어반 스포츠 필드’를 조성했다. 헬리녹스와 무신사 스탠다드 스포츠 등을 포함해 10개 브랜드가 들어섰다.

식음 시설도 확대했다. 애슐리퀸즈와 쉐이크쉑 등 9개 F&B 브랜드가 신규 입점했다. 센트럴 스퀘어에는 전망형 엘리베이터 2대를 설치하고 공용공간에 테이블과 의자를 추가하는 등 편의시설도 손봤다.

신세계사이먼은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더 넥스트 파주’ 행사를 진행한다. 18~27일에는 ‘삼성패션 페스타’를 열어 빈폴·갤럭시·준지 등 일부 브랜드에서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40만원·6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2만원·3만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센트럴 스퀘어에는 대형 혹등고래 조형물을 설치하고 오는 19일 오후 5시 가수 거미의 공연도 진행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통해 스포츠·아웃도어와 해외패션, 식음 등 고객 수요가 높은 콘텐츠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해외패션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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