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참, 미국 블룸에너지와 차세대 AI 전력솔루션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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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참 추진 '바이 아메리카' 캠페인 파트너십
  • 등록 2026-01-13 오전 9:20:06

    수정 2026-01-13 오전 9:20:06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IFC에서 미국의 글로벌 청정에너지 기술 기업인 블룸에너지(Bloom Energy)와 ‘지속가능한 산업 인프라 조성 및 스마트 전력 솔루션 확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암참이 추진 중인 ‘바이 아메리카’(Buy America) 캠페인의 파트너십 중 하나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왼쪽 두번째)과 최준 블룸에너지코리아 대표(왼쪽 세번째) 등이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IFC에서 ‘지속가능한 산업 인프라 조성 및 스마트 전력 솔루션 확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암참)


이번 MOU는 한국의 차세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전력 솔루션의 도입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암참과 블룸에너지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기반의 분산형 전력 시스템을 국내에 폭넓게 보급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 기술은 높은 효율과 신뢰성, 저탄소 특성을 바탕으로 한국의 탄소중립 달성, 에너지 안보 강화 등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암참 측은 전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은 “블룸에너지가 암참의 ‘바이 아메리카’ 캠페인 공식 파트너로 함께 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블룸에너지의 청정에너지 솔루션은 한국이 세계 3대 AI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핵심인 에너지 안보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준 블룸에너지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약은 AI 데이터센터 등 차세대 산업 인프라에 필요한 고품질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한미 양국 간 에너지 협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고 했다.

그는 “AI 경쟁력의 핵심은 그래픽저장장치(GPU) 이후의 전력 인프라다. 안정적인 전력 없이는 AI 성장도 불가능하다”며 “SOFC 기술은 한국이 AI 강국으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전환점이 되는 전력 해법이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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