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내년 1월 1일부터 이사(전입)시 가스레인지 연결비용 중 재료비를 제외한 비용을 부담하지 않게 된다.
서울시는 지금까지 이사할 때 가스레인지 연결비용이 서울지역의 경우 평균 3만 5000원(인건비 2만 3000원, 재료비 1만 2000원) 발생했지만 앞으로는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사(전입)시 가스레인지 연결 업무는 서울시내 71개 도시가스 고객센터에서 주로 담당하는데 연결 작업의 시간 소요, 난이도에 비해 그 비용이 너무 과하다는 불만이 제기돼 왔다.
시는 이에 지난 14일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민의 가스레인지 연결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권민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앞으로도 도시가스회사 공급비용 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