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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에 총 620개의 중소기업이 신청했으며,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기업만을 엄선하기 위해 경영투자기술 등 분야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를 통해 약 3개월에 걸쳐 2단계로 구성된 평가를 거쳐 100개의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선정된 100개의 기업에 대해서는 전담디렉팅, 오픈바우처, 글로벌 시장 네트워크, 정책연계로 신사업 및 신시장 진출에 과감히 도전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3년간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 3월 모나코에서 개최된 글로벌 최대 규모의 미용 의학 행사인 ‘AMWC’에서 인체 친화적인 성분인 칼슘 하이드록실아파타이트(CaHA)를 사용해 볼륨감을 개선하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UREVS 4DFill‘와, 저분자와 고분자 히알루론산 복합체(HA Complex)에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조절하는 숙신산(Succinate)을 적용한 스킨부스터 ’REVS Pro45 Succinate‘를 선보여,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성으로 글로벌 의료진들과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다.
해당 공장은 국제 수준의 GMP 요건을 충족하는 최첨단 설비를 갖춘 시설로, 향후 리엔젠의 제품이 글로벌 수요에 더욱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 거점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 스케일업 전략을 실현하고 사업화를 과감하게 시도할 수 있도록 오픈바우처를 통한 기술연구개발,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필요한 해외진출과 투자유치에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맞춤형 역량 강화와 함께 최적의 구매자(바이어)와 세계적(글로벌) 투자사를 만날 수 있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권순익 리엔젠 대표는 “이번 선정을 통해 리엔젠의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K-뷰티 산업의 흐름을 주도하는 리더로서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전 세계에 공급하고, 기술 중심의 R&D 역량 강화와 해외시장 확대 전략을 통해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