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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UVC 빛을 이용한 살균 기술은 컵 살균기, 칫솔 살균기 등 생활가전을 비롯해 일상 속 위생 관리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돼 왔다. 다만 피부와 눈에 직접 닿으면 유해할 수 있어 사람의 접촉이 제한된 밀폐 공간에서 작은 물건을 살균하는 용도로 주로 쓰였다.
반면 현대차·기아가 개발한 플라즈마 케어 UVC는 LED로 구현하기 어려운 200~230nm 대역의 Far-UVC(원자외선) 빛을 플라즈마 램프 방식으로 구현했다. Far-UVC는 살균력이 우수하면서도 인체 피부 투과성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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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는 이날 플라즈마 케어 UVC 기술에 대한 설명과 활용 모습을 담은 영상도 유튜브에 공개했다. 영상에는 탑승자가 있는 차량 실내 개방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Far-UVC 빛의 원리와 플라즈마 케어 UVC의 안전성, 내구성, 살균 성능 등 주요 기술적 특장점이 담겼다.
장한주 현대차·기아 MSV내장설계2팀 책임연구원은 “플라즈마 케어 UVC는 기존처럼 밀폐된 공간에서만 살균하는 방식을 넘어 탑승자가 있는 실내 개방 공간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기술”이라며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서 쾌적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실내 위생 관리 솔루션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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