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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츄리 크루즈는 중국 충칭 지역 최대 여행사이자 현지를 대표하는 리버크루즈 선사다.
이번 계약에 따라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4월부터 매주 4회 출발하는 장강삼협 리버크루즈 상품을 판매한다.
인천에서 충칭 직항 항공편으로 이동해 크루즈를 타고 장강삼협(구당협, 무협, 서릉협)을 여행하는 상품으로, 가격은 1인 249만원(각종 세금 포함)부터다.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는 “국내 크루즈 산업을 선도해온 롯데관광의 장강삼협 크루즈 상품은 지난해에만 700여명의 고객이 찾을 만큼 매력 있는 여행 상품”이라며 “지난해 말부터 중국 무비자 입국이 허용돼 더 많은 고객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