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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S 태양광&ESS’ ETF는 국내 태양광과 전력 인프라, 에너지저장장치(ESS) 산업을 영위하는 대표 기업 10개 종목에 투자한다. 지난 10일 종가 기준 최근 1·3·6개월 수익률은 각각 25.08%, 37.35%, 77.60%다. 3개월 성과 기준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ETF 수익률 상위 6위에 해당한다.
신정부 수혜 전망도 호재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한화자산운용 관계자는 “대한민국 신정부가 친환경 재생에너지 전환 정책인 ‘RE100’을 전면에 내세움에 따라 정책 자금 기반의 실질적인 실적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며 “국내 태양광 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국내 상장 ETF는 ‘PLUS 태양광&ESS’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AI 전력 수요 폭증으로 원자력은 단순한 테마를 넘어 국가 경쟁력의 핵심 인프라로 떠오른 만큼 미국 중심의 원자력 밸류 체인 재건에 따른 수혜 종목에 선별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