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이한주 · 건강의학과 최재원 · 김기애 교수팀은 건강검진을 받은 2만 6000여 명을 평균 7.5년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진단된 환자 중 남성에게서 대장암이, 여성에게서는 유방암이 나타날 위험성이 정상 대조군에 비해 각각 2배 가량 높다는 사실을 최근 밝혀냈다.
지방간은 간에 지방이 5% 넘게 쌓인 상태를 말하는데,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이 가지고 있을 정도로 매우 흔하다. 그 중 대부분은 비만, 당뇨, 고지혈증 등 다른 신체 질환들과 관련된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다.
그 결과 남성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의 경우 지방간이 없는 남성에 비해 대장암 발생률이 2.01배 높았다. 또한 여성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에게서 유방암이 발생할 가능성은 지방간이 없는 여성보다 1.92배 높았다.이미 비알코올성 지방간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진 간암이 발생할 가능성도 무려 16.73배 높았다.
조사 결과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는 총 8천 7백여 명(34%)이었으며, 그 중 남성이 약 6천 2백 명으로 약 71%를 차지했다. 전체 조사 대상자 중에 1만 4천여 명(54%)이 남성인 것과 비교해봤을 때, 남성이 여성보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더 많이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간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저널 중 하나인 ‘유럽간학회지(Journal of Hepatology)’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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