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강제추행·사기 혐의' 허경영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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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5-12 오후 1:48:55

    수정 2025-05-12 오후 1:48:55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경찰이 사기와 강제추행 등 혐의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사진=연합뉴스)
12일 경기북부경찰청은 사기·정치자금법 위반·강제추행 등 혐의로 허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하늘궁 신도들은 허 대표와 하늘궁 관계자들이 자신들에게 이른바 ‘영성 식품’을 원가보다 터무니없이 비싸게 판매했다는 등의 이유로 2023년 고소장을 제출했다.

지난해 또 다른 신도들은 허 대표가 상담 등을 핑계로 여신도들의 신체를 접촉했다고 고소한 바 있다.

고소를 접한 경기북부경찰은 사기 등 혐의는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서, 성추행은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에서 나눠 조사해왔다.

경찰은 허 대표를 소환조사하고 그가 운영하는 하늘궁을 압수수색하는 등 강제 수사를 진행해왔다.

구속영장은 현재 검찰 단계에서 청구 여부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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