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바일 앱, 카카오톡 1위..해외 서비스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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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4-03-20 오후 5:30:54

    수정 2014-03-20 오후 5:30:54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국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과 폐쇄형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카카오스토리’를 서비스하고 있는 카카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의 외산 서비스의 약진도 눈에 띈다.

20일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올 2월의 월간 앱 이용성에서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가 여전히 1, 2위(안드로이드 OS 기본 제공 앱 제외)로 집계됐다. 카카오톡의 월간 순 이용자수는 2496만명, 카카오스토리는 1785만명을 기록했다. 유튜브는 1721만명, 구글 검색은 1686만명이다.

구글 검색은 안드로이드 OS 내 선탑재 등의 효과로 순방문자수가 전년 대비 200만명 가량 증가했다. 반면 다음은 전년 대비 160만명 증가했으나 구글 검색보다 1000만명의 이용자수가 낮은 총 655만명을 기록했다.

구글은 순이용자수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나 평균이용시간은 순방문자수 대비 현저히 낮은 8분대에 그쳤다.

1인당 평균이용시간에서는 카카오톡이 896분, 네이버앱이 671분으로 집계돼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폐이스북은 529분이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61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유튜브도 지난해 대비 47.4% 증가하며 169분을 기록했다.

반편 순방문자수에서 1위와 2위를 기록한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는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총 이용시간과 평균 이용시간은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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