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국제유가 우려↑…원·달러 환율, 1500원 재돌파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장 초 3거래일 만에 1500원 상회
달러 인덱스도 재차 100선 돌파
매파적 FOMC와 전쟁 장기화 우려
“국내 증시 외국인 순매도도 원화 약세 일조”
  • 등록 2026-03-19 오전 9:06:26

    수정 2026-03-19 오전 9:14:04

  • 가 가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9일 원·달러 환율이 3거래일 만에 1500원대를 재돌파했다. 매파적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더불어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 압력이 재차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달러가 재차 강세를 나타내면서다.

사진=로이터
이날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483.20원) 대비 18.85원 오른 1502.05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일 이후 가장 높은 상승폭이다.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100선을 웃돌며 등락을 보이고 있다.

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유가 상승에 따라 에너지 가격뿐만 아니라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 전반의 상승 확대가 나타날 수 있어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재차 확산하면서 연준 금리 인하 기대도 약화됐다”면서 “이날 국내증시에서의 외국인 자금 매도세로 원화 약세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간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거대 가스전을 공격하면서 이란 전쟁이 다시 격화되자 국제유가가 들썩였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소폭(0.11달러) 상승한 96.3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 기준유인 브렌트유 5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3.83%(3.96달러) 오른 107.38달러를 기록했다.

이처럼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은 물가 상방 압력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낮아지는 진전을 확인해야 한다”며 “그 진전이 없다면 금리 인하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이어 “다음 조치가 금리 인상이 될 가능성도 이번 회의와 지난 회의에서 논의됐다”면서도 “대다수 참가자들은 이를 기본 시나리오로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준은 어떤 옵션도 완전히 배제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부국제 여신
  • 피지컬 AI
  • 가을밤 수놓은 불꽃
  • 프리즈 서울
왼쪽 오른쪽
  •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 대표전화 02-3772-0114
  •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
  • 사업자번호 107-81-75795
  •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 등록일자 2005.10.25
  • 회장 곽재선
  • 발행·편집인 이익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