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A 씨는 지난 6일 강서구의 한 식당에서 2만4000원 상당의 음식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 씨는 “배달 기사입니다”라고 말하며 해당 가게 주문을 접수한 배달원인 양 행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식당 직원은 실제 배달원 차림인 A 씨에게 별다른 의심 없이 음식을 건넸으나 곧 다른 배달원이 도착하면서 상황이 잘못됐음을 깨닫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가 지난 13일 A씨는 강서경찰서 공항지구대 소속 공자영(41) 경사를 상대로 같은 수법을 쓰다가 덜미가 잡혔다.
이날 공 경사는 비번(교대 근무로 쉬는 날)을 맞아 경찰이 남편과 함께 스크린골프장을 찾아 배달 음식을 시켰다. 메뉴는 평소 자주 먹던 식당의 김밥과 닭강정이었다.
수상함을 느낀 공 경사는 배달원을 유심히 살폈다. 얼마 전 동료가 보여준 블랙박스 영상 속 사람과 인상착의가 비슷하다는 생각에서였다.
공 경사는 “사건을 최초로 접수한 동료 직원이 특이한 헬멧을 쓰고 있다면서 영상을 보여줬었다”며 “지구대는 관내 순찰을 맡다 보니 돌아다니면서 발견할 수 있겠다 싶어서 유심히 돌려봤다”고 설명했다.
A 씨는 지구대 조사에서 범행 일체를 부정하다가 “범행 당시 가져온 음식은 버렸다”는 취지로 사실을 인정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실제 배달원으로 활동한 A 씨가 어떤 동기에서 배달될 음식을 빼돌린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경찰은 A 씨의 범행 동기를 비롯해 여죄 등을 조사하고 있는 상태다.





![[포토]푸른 숲 만들기로 사막화를 막아요~](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1200852t.jpg)
![[포토] '농심천심(農心天心) 국민참여단' 발대식](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1200799t.jpg)
![[포토]'역대급 불장' 주식 관련 서적 인기](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1200737t.jpg)
![[포토]G2 공약 발표, '취재진 질문 듣는 정원오 후보'](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1200587t.jpg)
![[포토]광화문광장에 설치된 '감사의 정원'](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1200525t.jpg)
![[포토]서울 공천자대회, '손들어 인사하는 정청래-정원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1101005t.jpg)
![[포토] 동학농민혁명 신규 유족 통지서 전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1100673t.jpg)
![[포토]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계획 밝히는 윤호중 장관](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1100584t.jpg)
![[포토]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하는 송언석 원내대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1100357t.jpg)
![[포토] 오승택, KPGA 파운더스컵 재패](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1000809t.jpg)


![의료비 3조 왔다갔다…비만 기준 놓고 '시끌'[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1300118h.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