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에비스맥주가 오는 24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서울 사케 페스티벌 2025’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100년의 프리미엄, 에비스’를 콘셉트로 한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 대상 체험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 에비스맥주, ‘서울 사케 페스티벌 2025’ 참가 이미지 (사진=에비스맥주) |
|
에비스는 부스 현장에서 생맥주 시음 행사를 비롯해 룰렛·퀴즈 이벤트, 전용 굿즈 증정 등을 통해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티셔츠, 전용잔, 스티커 등 굿즈는 이벤트 참여자에게 선착순 제공되며, 캔 기획팩은 200세트 한정으로 현장 판매된다.
에비스맥주는 135년 전통의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로, 맥아 100% 원료를 사용해 진하고 풍부한 맛, 부드러운 뒷맛을 특징으로 한다. 국내에는 2017년 론칭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MZ세대 소비자 및 주류 업계 관계자들에게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서울 사케 페스티벌은 일본 각지의 양조장에서 생산된 500여 종의 일본 술을 직접 맛볼 수 있는 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 현지 양조인들이 직접 참가해 제품 설명과 시음 기회를 제공하며, 주류 애호가와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비스맥주 관계자는 “서울 사케 페스티벌을 찾는 관람객들이 에비스의 품질과 브랜드 감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