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홀딩스, 일론 머스크 '우주 태양광' 언급에 6%↑[특징주]

  • 등록 2026-01-23 오전 9:41:23

    수정 2026-01-23 오전 9:41:23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OCI홀딩스(010060)가 장 초반 6%대 강세다.

2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6분 현재 OCI홀딩스는 전거래일 대비 6.07% 오른 12만23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전장 대비 8.23% 오른 12만48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2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서 AI 전력 문제의 비용 효율적인 해법으로 우주 태양광을 제시하면서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머스크는 이날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 겸 CEO와의 대담에서 “AI 데이터센터의 전력과 냉각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은 우주”라며 “우주 태양광 기반 AI 데이터센터가 2~3년 내 가장 비용 효율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짚었다.

또 “지상에서는 낮과 밤, 계절, 날씨, 대기 감쇠가 모두 제약 요인이고 우주에서는 이런 제약이 없다”며 우주 태양광의 이점을 설명했다. 이어 “태양광 패널 하나가 생산하는 전력은 지상보다 약 5배 많고, 태양은 항상 떠 있다”며 “AI가 요구하는 막대한 전력 수요를 안정적으로 감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우주는 그늘에 있으면 약 3K 수준으로 매우 차갑다”며 “태양을 향한 패널과 태양을 등진 라디에이터만으로 열을 방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력과 냉각이라는 두 가지 병목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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