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품, 서인호 신임 대표 선임…"재무구조 개선·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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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4-21 오전 9:02:21

    수정 2026-04-21 오전 9:02:21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제과제빵 및 친환경사업 전문회사인 서울식품(004410)은 서인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재무 건전성 회복과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식품은 지난 3월 27일 이사회를 통해 서인호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번 경영진 개편을 통해 서울식품은 본격적인 3세 경영 체제로 전환하며, 책임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울식품은 체질 개선을 통해 흑자 전환의 기반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원가 절감과 수익성 확보, 그리고 친환경 사업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주력 분야인 제빵 및 스낵 사업 부문은 단순 내수 판매를 넘어 최근 확대되고 있는 K-푸드 수요에 맞춰 냉동생지 및 완제품의 해외 수출 비중을 적극적으로 늘려 수익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및 건조기 사업인 친환경 사업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기조와 맞물려 관련 시장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인프라 확충과 기술 영업을 통해 해당 부문을 회사의 안정적인 캐시카우(현금창출원)로 성장시킨다는 구상이다.

서인호 신임 대표는 “서울식품은 지난해 원가구조 개선과 신사업인 글로벌 유통 사업의 신규 매출 창출에 힘입어 전년 대비 약 17% 상승한 686억원의 매출액과, 2024년 22억3000만원에서 4억6000만원으로 대폭 감소한 손실액을 기록했다”며 “기존 주력 사업의 수익 구조를 개선해 흑자 기반을 확보하고 신사업의 안정적 안착을 가속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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