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 UPS, 아마존과 계약 물량 축소·어닝 미스…개장 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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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1-30 오후 10:38:31

    수정 2025-01-30 오후 10:38:31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UPS(UPS)는 지난 4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이익을 기록한 반면 매출은 다소 실망스러웠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또한 아쉬운 2025 회계연도 가이던스를 제시했으며, 최대 고객인 아마존과의 계약 물량을 점차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30일(현지시간) 오전 8시 30분 기준 UPS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14% 급락한 115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UPS는 지난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2.75달러, 매출이 253억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2.53달러를 상회했지만 매출 전망치인 254억달러는 하회했다고 전했다.

다만 투자자들은 지난 실적보다는 2025년, 2026년 전망에 더 주목하는 모습이다.

UPS는 2025 회계연도 연간 매출이 890억달러, 영업이익이 96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949억달러, 101억달러를 큰 폭으로 하회하는 수준이다.

또한 UPS는 최대 고객인 아마존과의 계약 물량을 2026년 하반기까지 50% 줄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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